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.

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과·징수 실적,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됐다.

김해시는 체납징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.
 
시 관계자는 "경기 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재정확충에 노력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"고 밝혔다. 

 

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@gimhaenews.co.kr
 

저작권자 ©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